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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altor Ken Choi

펜데믹이 가져온 변화와 2021 트렌드 전망

안녕하세요


전 세계적으로 COVID-19 확진자가 급속도로 늘어나면서 2차 대유행 또는 3차 대유행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그 여파로 캐나다 밴쿠버에서도 생활 중 제한하는 내용이 다시 생겨나고 새롭게 따라야하는 규칙으로 우리의 생활이 변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펜데믹이 가져온 변화와 2021 트렌드 전망” 이라는 내용을 청취하게 되었습니다. 라디오 프로그램 내용과 밴쿠버 부동산 시장에 적용하여 나누고자 합니다. 물론 내용은 한국 생활 중심의 내용이긴 하지만 캐나다에서 일어나고 있는 상황과도 매우 비슷한 부분도 여러 부분에서 발견하였습니다. 라디오 원본을 청취하실 수 있도록 링크를 같이 올려드립니다.

한국에서는 매년 연말 즈음 그 다음해를 예측하고 트렌드 전망을 하는 여러 도서가 출간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트렌드는 그 다음해에 어떤 일이 일어날 거라고 주장하는 근거가 있다고 합니다. 근거를 어디에 두고 얘기를 하는지를 확인해 봐야 한다고 합니다. 보통 근거는 해외 주재원들로부터 취재, 국내외 뉴스, 빅데이터 분석(대중들이 움직이는 흐름), 리서치 데이터 (50% 이상 반응이 있는) 등등이 된다고 합니다. 트렌드의 흐름을 통해 내년까지 이어 갈수 있다는 예상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부분은 많은 사람들이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일 수 있다고도 합니다.


내년을 예측한다면 인간 관계가 급 변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예전과 같이 사람들을 만나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소통하지 않는 것에 익숙해져 간다고 합니다. 지금까지는 자유로 선택할 수 있었던 생활이었던 부분을 정부의 권고와 반 강제적으로 못하게 하면서 심리적 반발 이론으로 인하여 자유로웠던 부분을 더 가치를 두게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한국 조사에 의하면 만남이나 모임이 자발적이지 않았을 수 있다고 합니다. 모임이나 술자리가 없어져서 불편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시간이 전보다 더 많이 생겨나서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고 합니다. 이러면서 사람들의 습관이 바뀌게 된다고 합니다.


집을 중심으로 생활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집에 투자를 하게 된다고 합니다. 인테리어에 더 관심을 가지고 투자를 하게 된다고 합니다. 근거로 주식시장에서 한샘인테리어가 2/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TV 프로그램 중 구해줘 홈즈라는 프로그램의 유행 및 최고 시청률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집에서 멀리 나가지 않고 집 주변 중심으로 소비를 한다고 합니다. 카드 결제 금액이 2키로 이내 소비가 급증했다고 합니다. 멀리 나갈 필요가 없게 되는 것 같습니다.


중고 시장이 성장하였다고 합니다.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버릴 것은 버리고 갖추고 싶은 것은 챙기게 된다고 합니다.


구독 경제 발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기존 구독 경제는 매일 배달을 받고 있는 우유, 신문, 안마의자 정수기 등등이었다고 합니다. 이제는 디지털 큐레이션으로 진화되었다고 합니다. 디지털 큐레이션의 예로는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등입니다. 디지털 큐레이션은 경험의 확장, 시간 절약, 저렴한 개인화를 기준으로 제공하게 된다고 합니다. MZ 세대는 많은 비용을 지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구독 경제 중 명품 또는 의류는 성장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유는 예전과 같이 많은 사람을 만나지 못하기 때문에 필요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재택 근무 – 올 한해동안 재택 근무를 하게 되는 직업군들이 꾸준한 증가했다고 합니다. 재택 근무를 통해 공간 통제는 개인에게 주어졌으며, 자기 중심적으로 잘 챙겨 먹게 되고 여가 생활을 잘 챙기기 시작하므로 굉장히 만족도가 높다고 합니다. 일을 자기 환경에 맞추어 효율 있게 하게 된다고 합니다. 한다. 일을 명확하게 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같이 일을 할 때 발생하는 감정 노동은 매우 줄어들게 된다고 합니다. 재택 근무를 하는 사람들 중 만족도가 84%라고 합니다. 이렇게 높은 만족이기 때문에 쉽게 돌아올 수 없다고 합니다.


위 내용을 정리를 하자면 내년 트렌트는 집에 투자, 중고시장 성장, 구독 경제 발전, 재택 근무가 계속될 수 있다라고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이는 내년 부동산 경기도 직접적인 영향을 계속 줄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전염병 대 유행 기간 더 좋은 환경을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의 마음은 다들 비슷할 것이며 계속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올 해 밴쿠버 부동산 시장은 하우스와 타운하우스가 강세였으며 다운타운 같은 인구 밀집 지역보다는 외각 지역이 리스팅수 및 거래수가 성장하는 모습이 뚜렷하였습니다.


또한 대 유행으로 인하여 유동성 자금이 계속 투입이 되고 이자율은 최저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현금으로 제산 보유를 하는 것 보다 부동산이나 다른 금융 상품에 투자를 하는 것이 트렌드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광역 밴쿠버 부동산 서비스 리얼터 최광석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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