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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altor Ken Choi

[렌트동향] 2021년3월 밴쿠버 주택 임대 시장

안녕하세요


2021년 3월 밴쿠버 렌트 시장 동향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리포트의 대부분의 자료와 정보는 liv.rent사이트에서 수집하였으며 그 외 임대 주택 관련 기사를 참고 하였습니다. 이 리포트는 광역 밴쿠버 내에서 렌트를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기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집을 소유하고 계신 분들에게는 렌트 기준 자산 가치와 수익성을 계산하는데 도움을 드리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실제로 렌트 매물을 찾아보실 때와 세입자를 구하실 때 차이가 발생할 수도 있고 경우와 상황에 따라 다른 부분이 있을 수 있는 점을 참고해 주십시오.


현재 주거용 임대료는 인상은 2021년 7월 10일까지 할 수 없도록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2021년 년말까지 연장하자는 내용이 논의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21년 7월 이후 2021년 말까지 가능한 임대료 인상은 최대 1.4%를 넘을 수 없다고 합니다. 이 임대료 인상 요율은 매년 변경이 됩니다. 이 부분은 임대 주택을 이용하시는 세입자 분들에게는 분명 좋은 뉴스입니다. 가능하시다면 임대 주택을 옮겨 다니시는 것보다는 한 곳에서 계시는 것이 유리할 것입니다. 이는 BC 정부에서 적용하는 인상률보다 렌트 시장 시세 인상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투자자 입장에서는 수익성을 제한하는 정부의 개입이기 때문에 좋은 뉴스는 아닙니다. 또한 현재 주택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추 후 임대료 인상은 불가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겨울이 막 지나고 봄이 오고 있습니다. 보통은 봄이 오면 새로운 환경을 찾아 이사를 시작하는 시즌입니다. 하지만 코로나 전염병 대 유행으로 인하여 예전과 같은 많은 이사를 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면서 주택 시장 임대료는 안정적으로 큰 인상과 하락폭 없이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별 임대료를 살펴보면 밴쿠버 다운타운 지역과 UBC와 SFU 학교 주변은 약세이며 주변 도시 랭리 써리 코퀴틀람 지역은 강세를 띄고 있습니다. 이는 재택 근무와 온라인 수업으로 인하여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큰 주택 공간을 얻을 수 있는 도심 인근 지역이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밴쿠버 평균 렌트비 추세 ($1,696/Month)

밴쿠버 도시 렌트비 시세 (가구 완비된 주택 기준)

밴쿠버 도시 렌트비 시세 (가구 없는 빈집 주택 기준)

렌트 가구 연령층 (전체 46%가 25세~34세 사이)

수입 대비 렌트비 비중 (수입의 40%를 렌트 비용으로 지출)

캐나다 도시별 렌트비 시세 (캐나다에서 임대료가 가장 높은 도시 1위 밴쿠버)


광역 밴쿠버 부동산 서비스 리얼터 최광석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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