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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altor Ken Choi

[렌트 동향] 2021년 8월 밴쿠버 임대 주택 시장

안녕하세요


벌써 한 해가 반 이상 지나고 있습니다. 올 해는 유난히 더위가 심해 지나고 나면 기억에 더 남을 거 같습니다. 2021년도 7월 광역 밴쿠버 지역 렌트 시장 동향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리포트는 밴쿠버 지역에서 주택을 소유하고 계신 분들에게는 렌트 기준으로 가치를 측정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렌트를 계획하고 계시거나 지금 렌트를 하고 계신 분들에게는 렌트 트렌드 정보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리포트에서 제공하는 정보가 실제로 렌트를 하실 때에는 차이가 발생할 수 있음을 꼭 염두 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가지 변하고 있는 상활들과 부동산의 특성들이 실제 경험할 수 있는 일들과는 차이를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렌트를 준비하고 계신 분들에게 지금 밴쿠버 임대 시장의 트렌드를 보시기에는 충분한 정보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아래에 임대 주택 시장 동향 리포트를 작성하는데 있어 아래에 리포트와 신문 기사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으니 좀더 자세한 영문 기사를 읽어 보시기를 원하신다면 제목위를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캐나다 정부는 8월 9일 어제부로 캐나다 육로 국경을 2차 백신까지 접종을 한 미국인들에게 다시 개방하였습니다. 또한 9월 초부터는 2차 백신까지 접종한 모든 외국인들은 캐나다 입국 가능하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런 발표가 있고 난 뒤 광역 밴쿠버 지역 주택 임대료가 인상하기 시작했다고 신문 기사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이미 캐나다에 입국을 한 유학생들과 신규 이민자들은 자리를 잡기 위해 임대 주택 시장에 있는 것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광역 밴쿠버 내 임대 주택 시장이 조금씩 움직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매우 가라 앉아있던 임대 주택 시장이 조금씩 일어나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델타 변이 바이러스 증가로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를 예상하는 것이 그렇게 쉬운 것 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위와 같이 외국인들이 추가로 광역 밴쿠버 내에 들어올 경우 쉽게 예상 가능한 부분은 렌트 인상입니다. 지난 1년반이상 전염병 대 유행이 시작한 뒤 다운타운과 대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렌트비가 떨어진 뒤 인상이 거의 없었거나 소폭의 상승이 있었습니다. 집을 소유하고 계신 분들이 렌트비를 인상하고 싶어도 들어올 세입자들을 쉽게 구할 수 없어 렌트비를 올리지 못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위와 같은 뉴스는 집 주인분들에게는 환영할 뉴스 일 것입니다. 집 주인들이 환영할 뉴스가 하나 더 있습니다. 광역 밴쿠버에는 아직도 임대 주택이 많이 부족하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좀 더 자세히 말하자면 만성적으로 가용 주택 (Affordability Rent House)이 부족한 도시가 밴쿠버라고 합니다. 현재 광역 밴쿠버 내에는 10,000 채 이상의 임대 아파트가 건축이 되었거나 건축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임대 주택수도 충분한 공급이 될 수 없다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밴쿠버 지역 평균 렌트비 트렌드

  • 가구 없는 방 하나 기준 $1,719/월 지난달 대비 약 $3 상승

  • 가구 완비 방 하나 기준 $1,942/월 지난달 대비 약 $30 상승


밴쿠버 지역 도시 렌트비 시세 (가구 완비 주택 기준)

밴쿠버 지역 도시 렌트비 시세 (가구 없는 주택 기준)

렌트 가구 연령층

  • 41% 렌트 가구의 연령층은 25세에서 34세 사이 (전달 대비 4% 하락)

  • 73%렌트 가구의 연령층은 34세 미만 (전달 대비 1% 상승)

수입 대비 렌트비 비중

전채 수입 중 36.6%를 렌트비로 지출


캐나다 전국 도시 렌트 시세

캐나다 전국 도시들 중 렌트비가 가장 비싼 도시는 밴쿠버


광역 밴쿠버 부동산 서비스 리얼터 최광석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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