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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altor Ken Choi

[렌트 동향] 2021년 7월 밴쿠버 임대 주택 시장

안녕하세요


2021년도 7월 광역 밴쿠버 지역 렌트 시장 동향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리포트에 포함하고 있는 정보는 liv.rent사이트와 렌트 관련 신문 기사를 통하여 얻었습니다. 이 리포트는 캐나다 밴쿠버 지역에서 주택을 소유하고 계신 분들에게는 렌트 기준으로 가치를 측정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밴쿠버 지역에서 렌트를 계획하고 계시거나 지금 하고 계신 분들에게는 렌트 트렌드 정보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리포트에서 제공하는 정보가 실제로 렌트를 구하거나 제공할 때 차이가 발생할 수 있음을 참고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여러가지 상황들과 부동산의 특성으로 인하여 차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아래에 정보는 렌트를 생각하시기 전 지금 현재 렌트 트렌드와 상황을 고려하는 자료로 사용하기에 적절 할 것입니다.


BC주는 지금 현재 렌트비를 2021년 12월 31일까지 인상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주택 가격은 지난 1년 반사이 많이 올랐습니다. 여행과 이동 제한으로 BC주로 인구 유입은 많이 줄어들어 렌트 수요는 많이 줄어 들었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으로 렌트비 상황은 지난 1년 반 사이 지역에 따라 차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다운타운과 큰 학교 주변 렌트 상황은 공실률은 올라갔지만 렌트비는 내려갔습니다. 하지만 밴쿠버 도심 외각 지역 렌트비는 소폭 하락하거나 거의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위와 같은 상황으로 인하여 이제는 조금식 변화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코로나 백신 접종률은 높아져 가고 있으며 코로나 케이스는 점점 줄어들고 있어 캐나다 연방 정부와 BC주 정부는 다시 시작 계획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2회 백신 접종자들은 해외 여행시 2주 격리 및 호텔 격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또한 학교들은 9월에 시작하는 학기부터 대면 수업을 재개한다고 연이어 발표하고 있습니다. 이런 뉴스들은 광역 밴쿠버 지역 렌트 시장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실 수요가 늘어난 것은 아니지만 심리적인 상황이 반영된 렌트비가 조금씩 오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 렌트로 살고 계신분들의 렌트비는 올 연말가지 동결이지만 새롭게 렌트를 찾는 분들은 이런 분위기를 느끼시는 것 같습니다.


다른 한가지는 얼마전 BC주 Lower Mainland 지역에 매우 더운 날들이 몇 칠 있었습니다. 지금 렌트를 주고 계신 분들이나 주시려고 계획하시는 분들에게는 에어컨 설치를 고려할 시기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는 렌트를 구하는 분들에게 큰 매력적인 부분이 될 것입니다. 지난 몇 칠간 더위를 경험하신 분들이라면 에어컨 설치된 렌트 하우스와 에어컨이 없는 렌트 하우스는 크게 다르게 고려 될 부분일 거라고 생각됩니다. 에어컨을 설치하시고 렌트비를 조금 더 받으셔도 경쟁력을 갖추시게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밴쿠버 지역 평균 렌트비 트렌드

  • 가구 없는 방 하나 기준 $1,716/월 지난달 대비 약 $12 상승

  • 가구 완비 방 하나 기준 $1,912/월 지난달 대비 약 $70 상승


밴쿠버 지역 도시 렌트비 시세 (가구 완비 주택 기준)


밴쿠버 지역 도시 렌트비 시세 (가구 없는 주택 기준)


렌트 가구 연령층

  • 45% 렌트 가구의 연령층은 25세에서 34세 사이 (변동 없음)

  • 72%렌트 가구의 연령층은 34세 미만 (지난달 대비 3% 정도 하락)


수입 대비 렌트비 비중

  • 전채 수입 중 36.6%를 렌트비로 지출 (지난 분기 대비 3.25% 상승)


캐나다 전국 도시 별 렌트 시세

  • 캐나다 전국 주요 도시들 중 렌트비가 가장 비싼 도시는 밴쿠버


광역 밴쿠버 부동산 서비스 리얼터 최광석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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