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altor Ken Choi

2022년 4월 광역 밴쿠버 부동산 시장 동향

안녕하세요


오늘은 광역 밴쿠버 부동산 협회 이하 REBGV에서 발표한 2022년 4월 부동산 매매 통계 내용을 통해 광역 밴쿠버 부동산 시장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광역 밴쿠버 부동산 시장에 포함된 도시들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에 이미지와 통계 리포트 제목위를 클릭하시면 영문 통계 리포트 페이지로 이동하며 영문 리포트 원본을 읽어 보실 수 있습니다.

주택 구매자 수요가 일반적인 수준으로 돌아왔습니다.


광역 밴쿠버 부동산 시장에서 변화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매우 강하고 빠르게 진행이 되던 부동산 시장에서 매매가 서서히 줄어들고 있으며 매매가 가능한 매물 수는 조금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은 아직까지 상승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지난 2년이 넘는 기간동안 매우 강한 판매자 시장이었던 광역 밴쿠버 부동산 시장에서 조금은 BALANCED MARKET으로 점점 향하고 있는 듯합니다.


REBGV에서는 지난 4월동안 이루어진 3,232 건이 일반적인 수준 (Typical Level)의 매매 양으로 보고 있으며, 지난 2년동안은 매우 활발했던 시장에서 내려온 것으로 평가하였습니다. 지난 4월의 매매 량은 지난 10년의 평균 매매 량보다 1.5%정도 높은 수준으로 평균 수치에 가까웠기 때문입니다.


광역 밴쿠버 부동산 매매 건수

모든 유형의 주택의 매매 수가 전달 대비 및 같은 달 전년 대비 모두 큰 폭으로 줄어 들었습니다. 특히 주택 시장의 성수기인 봄 시장에서 이렇게 나타나는 것은 그동안 너무나도 활발했던 부동산 시장에서 변화가 생기고 있는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얘기하고 싶습니다. 이렇게 말을 할 수 있는 이유로는 시장에서는 매매가 가능한 매물이 매달 조금씩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시장에서는 매물이 등록이 되면 매우 빠른 시간안에 매매로 이어져 시장에서는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광역 밴쿠버 유효 매물 수

지난 3월에 이어 4월에도 유효 매물 수 (Active Listings)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오랜 기간동안 광역 밴쿠버 부동산 시장에는 매물이 충분하지 못해 강한 판매자 시장을 유지하며 부동산 가격 상승에 압력을 가하는 요인이 되어 왔습니다. 아직까지도 충분한 매물 (공급)양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시장에서는 지금 시장에서 나타나고 있는 상황을 긍정적으로 평가를 하고 있는 듯합니다. 너무나도 강한 판매자 시장에서 그래도 구매자들에게 기회가 조금은 더 생기고 구매 활동하는데 있어 합리적인 활동을 더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광역 밴쿠버 부동산 가격 종합 지수

2022년도 4월 광역 밴쿠버 주거용 부동산 MLS주택 가격 지수는 $1,374,500이였습니다. 이는 2021년도 4월보다 19.3% 상승한 수준이며 2022년 3월 지난달 보다는 1.03% 상승하였습니다. 지난 6개월간 매월 상승율은 1.5%~4.6%사이였음을 보면 지난 4월달 상승폭이 줄어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지난 3월까지는 대부분의 매매가 리스팅 가격보다 높은 가격으로 매매가 이루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건물이 오래 되지 않은 주택 같은 경우 많은 구매자들이 구매 계약서를 제출하는 것을 볼 있었지만 4월 들어서는 그런 매매의 건수가 줄어드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Sales Active Listing Ratio

전문가의의견에 따르면 판매 비율이 12% 미만일 경우 구매자 시장 (Buyer’s Market)이라고 하고, 일정기간 12% 미만을 유지하는 경우 주택 가격이 하락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반대로 판매 비율이 20% 이상일 경우 판매자 시장 (Seller’s Market)이라고 하며 일정 기간동안 20%이상 유지가 되는 경우 주택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판매 비율이 12%와 20%사이 일 경우 Balanced Market이라고 합니다. 광역 밴쿠버 부동산 시장은 지난 2년가까이 판매자 시장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4월에는 판매 비율 (Ratio)이 30%대로 내려오면서 상대적으로는 (지난 달들과 비교 시) 낮고 Balanced Market에 조금 더 가까이 가는 듯한 비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난 1년간 월별 판매 비율을 살펴보면 지난 9월보다도 약간 높은 비율을 지난 4월에 나타났습니다. 비율이 계속 상승하는 추세에서 조금 내려온 것이지 부동산 시장이 완전히 달라진 것은 아닌 듯합니다.


판매까지 걸리는 평균 소요 일 수 (Average Days on Market)

부동산매매 완료까지 걸리는 일수가 평균 약 2주에서 3주정도 소요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소요 일수는 2달에서 3달까지 걸리는 것에 비교한다면 매우 빨리 매매가 완료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빠른 매매 소요 일 수는 판매자 시장에서 나타나는 현상이기도 합니다.


그럼 글 서두에 언급한 것과 같이 광역 밴쿠버 부동산 시장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배경에 대하여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되는 것은 캐나다 중앙은행에서 기준금리를 3월에 이어 4월에도 인상을 한 것 이였습니다. 지금 현재 캐나다 기준 금리는 0.25%에서 1%로 인상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오는 6월에도 추가 금리 인상이 있을 것으로 예고하고 있습니다.


통계청에서 발표한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물가 상승률이 6.7%로 31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캐나다 중앙은행에서는 물가를 잡기 위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 기준 금리 인상으로 대처하고 있는 듯합니다. 하지만 지금과 같은 상황은 경기가 좋아 물가가 오르는 것이 아닌 지정학적 요인 (우크라이나 전쟁)과 물류 대란으로 일어나는 물가 상승 그리고 코로나 대 유행 시절에 정부에서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급했던 유동성 자금들로 인해 성장한 자산 시장 가치가 물가 상승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요인들로 인해 광역 밴쿠버 부동산 시장은 지난 2년간 보여줬던 강한 판매자 시장은 계속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과 비교했을 때에 구매자들 입장에서도 부동산에 투자하기에도 좋은 상황은 아닐 수 있습니다. 금리가 오르면 주택 담보 대출 (모기지) 월납부금도 오를 것이고 월별 주택 관련 지출 금액도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다른 부분으로는 주택 가격이 쉽게 하락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를 설명해 드리면 물가 상승으로 인해 주택 건설에 들어가는 비용도 같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택 건설 관련 비용 및 주택 관리 비용들도 오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임대 주택 렌트 비도 계속 오르고 있다는 뉴스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 이유로는 주택 공급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과 BC주로 유입되고 있는 인구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위 설명해 드리는 내용은 광역 밴쿠버 모든 도시들의 평균 적인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각 도시들마다 보여지고 있는 부동산 시장은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아직도 활기를 띄고 있는 지역 및 부동산 매매들이 있는 가하는 반면 이미 오래전부터 매매가 활발하기 보다는 Balanced Market에 가까운 균형을 이루며 매매가 이루어지고 있는 지역들도 있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부동산 구매 또는 판매를 고려하고 계신다면 여러 리얼터들을 통해 충분한 정보를 받아 보시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그 지역의 부동산 시장을 이해하는 것이 매매를 하기에 앞서 중요한 것 같습니다.


광역 밴쿠버 부동산 서비스 리얼터 최광석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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