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 해도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광역 밴쿠버 내 임대 주택 렌트비가 조금씩 상승했으며 공실률이 조금씩 내려 가고 있는 거 같습니다. 팬데믹 이후 사람들이 일자리로 돌아오고 있으며 학생들을 학교로 돌아와 대면 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활동으로 인해 생활 활동에 주춤한 부분은 있으나 팬데믹 초기와 같은 큰 임팩트는 임대 주택 시장에 없는 거 같습니다.
지난 12월 리치몬드, 써리, 웨스트 밴쿠버 그리고 코퀴틀람 지역 렌트비 상승이 있었습니다. 특인 리치몬드 지역 가구가 완비된 방하나 가격이 68% 이상 올라 평균 렌트비가 $2,440 이 되었습니다. 광역 밴쿠버 도시들 중 렌트비가 가장 비싼 도시는 밴쿠버 다운타운 이였습니다. 평균 렌트비가 $3.87/SQ FT로 광역 밴쿠버 도시들 중 평균 $2.83/SQ FT보다 높았습니다. 그리고 가구가 완비된 방하나 렌트비가 지난달에 비해 $228 상승하여 평균 월 렌트비가 $2,096 이였습니다.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저 소득층이 가장 큰 영향을 받고 있는거 같습니다. 소득은 예전보다 크게 늘지는 않고 있지만 물가도 상승하고 특히 주택 비용이 크게 상승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팬데믹이 막 시작할 당시에는 렌트에 거주하고 있는 세입자들을 보호 명목으로 임대료 인상 제한 등등 여러가지 보호 방안을 제시하고 적용하였지만 이제는 그런 혜택이 없어지는 이 시점에서는 큰 변화가 없는 저 소득층들에게는 더욱 더 힘든 시간들이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팬데믹 기간동안 모든 유형 주택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였으며 그 외 주택을 소유하며 들어가는 비용 (세금 공과금 관리비 등등)도 큰 폭으로 상승하였습니다. 그 동안 억제하였던 렌트비가 상승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입니다. 그렇다고 수익이 충분하지 렌트용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면 어떻게 해 서든지 수익을 만들려고 집주인들은 뭐든지 하려고 할 것입니다. 이렇게 되다 보면 자연스럽게 렌트비는 상승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각 도시들은 임대 주택과 임대 아파트 세대수를 늘리려고 여러 방편으로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새로운 아파트를 건축하려면 임대 아파트를 같이 세워야 하기도 합니다. 임대 주택 수는 늘어나겠지만 올라가는 렌트비는 쉽게 잡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생각됩니다.
캐나다 전국에서 렌트비가 가장 비싼 도시는 밴쿠버입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렌트비가 비싼 도시가 밴쿠버 아일랜드에 위치한 빅토리아시가 되었습니다. 인구 유입이 계속 이루어지다 보니 주택 가격도 상승하고 있으며 그리고 렌트비도 계속 상승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부분이 2022년도 임대 주택 시장이 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럼 liv.rent에서 제공하는 임대 주택 시장 수치들을 확인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에 드리는 정보는 광역 밴쿠버 내에서 주택을 소유하고 계신 분들에게는 렌트 기준으로 가치를 예측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그리고 렌트를 하고 계시거나 앞으로 렌트를 준비하시는 분들에게는 렌트 추이 정보를 제공하는데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렌트를 알아보실 때에는 차이가 발생할 수 있음을 염두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부동산은 여러가지 상황들과 특성들로 인해 차이가 발생할 수 있으며 어느 시기와 타이밍에 때라 쉽게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아래에 정보들은 지금 현 추이를 알아보시기에 적절한 정보가 될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밴쿠버 지역 평균 렌트비 추이
광역 밴쿠버 도시 별 렌트비 시세 (가구 완비 주택 기준)
광역 밴쿠버 도시 별 렌트비 시세 (가구 없는 주택 기준)
렌트 가구 연령층
수입 대비 렌트비 비중
캐나다 전국 도시 별 렌트 시세
광역 밴쿠버 부동산 서비스 리얼터 최광석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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