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altor Ken Choi

2021년 8월 통계로 알아보는 프레이져 밸리 부동산 시장 동향

안녕하세요


어제 9월 2일 프레이져 밸리 부동산 협회 이하 (FVREB)에서 발표한 2021년 8월 부동산 통계 내용을 함께 나누면서 프레이져 밸리 부동산 시장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레이져 밸리 지역에 포함된 도시들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8월 통계 리포트 제목은 “A market of extremes: near record sales in August combined with lowest supply in four decades - 8월달 기록으로는 기록에 가까운 매매 건수, 40년만의 최저 매물 수 - 극단의 시장” 이였습니다. 통계 리포트 제목 위를 클릭하시면 영문 리포트 원본을 읽어 보실 수 있습니다.

프레이져 밸리 부동산 시장은 광역 밴쿠버 부동산 시장과 매우 비슷하면서도 차이가 나는 시장인거 같습니다. 물론 프레이져 밸리 지역은 인구 밀집도도 낮고 고층 건물 보다는 낮은 저층 콘도나 타운하우스 하우스가 많습니다. 지난 8월에는 광역 밴쿠버 부동산 시장과는 차이가 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매물 부족은 비슷하였지만 매물 부족 상황에서도 매매는 점점 더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주택 가격 지수도 지난달에는 보합세였지만 8월에는 상승하였습니다. 보통 7월과 8월달은 부동산 시장에서는 비수기로 매매가 그리 활발하지 않은 시기입니다. 그런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매매량이 늘어나고 가격 상승이 있다는 것은 프레이져 밸리 지역 부동산 인기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FVREB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

지역 부동산 수요와 공급 상황 보면 8월에 매물로 나온 타운하우스 100채 중 94채가 매매가 이루 졌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은 단독 주택과 아파트 매물에서도 매우 높은 판매자 우위 시장을 이어 갔습니다. 지속적인 수요 그리고 부족한 공급이 주택 가격 상승하는 요인으로 압력을 가하고 있습니다.


BC주 정부는 2016년에 외국인 구매자 추가 세금 제도를 도입하였습니다. 그리고 캐나다 연방 정부는 경제성을 개선하는 차원에서 모기지 스트레스 테스트를 도입하여 적용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도 불구하고 지난 5년간 프레이져 밸리 지역 단독 주택 가격은 50%나 올라 정부의 정책들이 효과를 볼 수 없었습니다. 정부의 정책들이 핵심 문제점들을 해결하는데 기여하지 못했으며 문제는 늘어나는 인구 추세에 충분한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부분에 각 지방 자치단체들 주정부 그리고 연방 정부가 함께 해결해 나아가야 할 문제라고 했습니다.


프레이져 밸리 부동산 종합 가격 지수

프레이져 밸리 지역 부동산 종합 가격 지수는 $1,066,800 이였습니다. 이는 지난 달 (2021년7월) 대비 1.22% 상승한 수치이며 지난해 같은달 (2020년8월) 대비 23.7% 상승한 수치입니다. 이 지역 부동산 가격은 매달 꾸준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꾸준히 상승한 결과로 지난 1년간 24%에 가까운 주택 가격 지수가 올랐으며 이 분위기는 당분간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이유로는 신규 주택 공급과 판매로 나온 매물수가 (공급량) 수요를 충족하지 못할 것으로 쉽게 예상이 되는 것이 가장 큽니다. 또한 9월 말에 있을 총선을 위해 각 정당에서 발표하는 부동산 정책들이 앞으로의 부동산 시장 방향을 예측할 수 있는 부분들인 거 같습니다.


프레이져 밸리 부동산 매매 건수

프레이져 밸리 부동산 매매 건수는 2,087건으로 2005년 8월 이후 두번째로 높은 8월 매매 건수라고 합니다. 이번달 통계를 보 시다시피 프레이져 밸리 부동산 시장에는 아직도 구매 원하고 있는 구매자들 충분히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구매자들은 공급 부족 현상을 겪고 있습니다. 매매 건수는 보통의 상황보다 30% 높지만 시장에서 찾을 수 있는 매물 수는 80년대 초반 수준에 머물러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프레이져 밸리 유효 판매 매물수

8월 매매가 이루어질 수 있는 매물수는 총 4,077개로 전달 대비 16.8% 하락한 수치였으며 지난해 같은달 대비 44.9%하락한 수치였습니다. 점점 줄어들고 있는 부동산 매물 재고량입니다. 제 생각으로는 갑자기 이 지역 인구가 늘어났다고 보기 보다는 주변 지역에 있는 인구들이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지역 (광역 밴쿠버 지역 대비) 부동산을 찾다가 프레이져 밸리 지역으로 유입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거기에 더 좋은 주거 환경을 만들기 위해 도로 환경 개선 및 대중 교통 확대등 개발들이 이루어지고 있어 인구 유입 역할을 같이 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매물이 판매까지 소요 일수

매물 판매 소요 일수는 6월부터 점점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모든 유형의 주택에서 한달이 체 걸리지 않아 매매가 이루어지고 있어 아직도 빠른 시간안에 매매가 이루지고 있는 듯합니다. 보통 시기에 고객분들에게 판매까지 소요되는 기간을 설명 드릴 때 2개월에서 3개월 정도 소요된다고 설명을 드립니다.


SALES TO ACTIVE LISTINGS RATIO

전문가 리포트에 따르면 Ratio 가 12%미만일경우 구매자 시장(Buyer’s Market)이라고 하며 일정기간 12% 미만이 유지가 될 경우 주택 가격이 떨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반대로 Ratio가 20% 이상일 경우 판매자 시장 (Seller’s Market) 이라고 하며 일정기간 20% 이상 유지가 될 경우 주택 가격 상승을 주도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Ratio가 12% 와 20%사이를 유지하는 경우 Balanced Market이라고 합니다. 현재 프레이져 밸리 부동산 시장은 15개월 연속 20% 이상을 유지하고 있으며 전체 주택 유형에서 51.2%를 유지하고 있는 절대 적인 판매자 시장 (Strong Seller’s Market)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6월 7월에 41%를 유지하던 Ratio가 8월이 되면서 다시 51%로 상승하였습니다. 이 Ratio는 지난 2월과 3월 경험하였던 65% 이상의 시장은 아니지만 4월 5월과 비슷한 수준이며 매우 높은 수준입니다. 특히 타운하우스 매물이 시장에 나오면 거의 다 소진 (93.8%)이 되어 매우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Ratio로 예상할 수 있는 프레이져 밸리 부동산 시장은 가격 상승 계속 이어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요즘과 같은 부동산 시장은 판매하기는 쉽지만 구매하기는 어려운 시장입니다. 이는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분들이 다운사이즈를 목적으로 또는 좀 더 큰 집으로 이사를 하려고 먼저 부동산을 판매를 하고 구매를 하려고 보면 큰 어려움을 겪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실질적으로 판매를 할 때는 가격이 좀 오른 것 같아 쉽게 살고 있는 집을 팔았지만 구매할 때에는 생각보다 더 주택 가격이 올라 있어 구매 결정이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시기에 부동산 매매를 고려하고 있다면 여러 리얼터들과 함께 얘기를 나누어 보기를 권해 드립니다. 한명의 리얼터와만 얘기를 나누면 그 한사람의 경험과 한 측면의 얘기만 들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여러 명의 리얼터와 얘기를 나누다 보면 새롭게 얻게 되는 정보가 분명 있을 거라고 생각 합니다.


광역 밴쿠버 부동산 서비스 리얼터 최광석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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