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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캐나다 렌트비에 대한 통계가 발표되어 그 내용을 함께 살펴보려고 합니다. 캐나다에서 렌트비가 가장 비싼 도시는 밴쿠버라고 발표되었습니다. 밴쿠버는 캐나다에서 관광을 많이 오는 도시 중 하나이며 또한 새로운 이민자들이 정착을 위해 주요 목적지로 많이 생각하는 도시이기 때문에 꾸준한 성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지난 1년 사이에 BC주로 이사를 한 인구가 약 12,250명으로 약 10%정도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Bullpen Research and Consulting 과 Rental.ca의 최신 리포트 내용에 따르면 밴쿠버 1베드룸 주택 월 평균 임대료는 $2,176을 기록하여 지난 일년사이에 13.2% 정도 올랐다고 합니다. 이는 캐나다 전국에서 가장 비싼 월 평균 렌트비로 기록되었습니다. 그리고 밴쿠버 2베드룸 주택 월 평균 임대료는 $2,983 이였으며 지난 1년사이에 9.7%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토론토 1베드룸 월 평균 렌트비가 $2,013을 기록하여 1년사이에 9.22%가 상승하였으며 이는 전국 두번째로 렌트비가 높은 도시가 되었습니다. 토론토의 2베드룸 월평균 렌트비가 $2,715 기록하여 지난 1년사이에 11.64%가 상승하였다 고합니다.
그 뒤로는 대부분 렌트비가 비싼 도시들은 온타리오 주에 있었으며 대부분의 도시의 렌트비가 올랐지만 의외로 내려가 도시들도 3곳이나 있었습니다. 캐나다에서 14번째로 렌트비가 비싼 도시로 그리고 BC주에서는 2번째로 비싼 도시로 빅토리아 가 기록하였습니다. 빅토리아는 1베드룸 주택 월 평균 렌트비가 $1,566을 기록하여 지난 1년 사이에 1% 채 안 되는 상승률을 기록 하였습니다.
대부분의 월 평균 렌트비는 COVID-19이 시작된 이후 1개월정도 하락세를 보인 뒤 지난 해 9월 이후 4개월 연속 인상되었습니다. 리포트에서는 지금 유행하고 있는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캐나다 렌탈 시장에 장기 적인 디플레이션을 가져오기는 아직 이르지만 여전히 2022년 캐나다 주요 도시의 렌탈 시장에서 상당한 렌트비가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그럼 주변 도시인 코퀴틀람 렌탈 시장의 지난 12월 월 평균 렌트비는 1베드룸 주택 기준 $1,561 이였으며 이는 1년사이에 8.1%정도 하락한 것이며 2베드룸 기준으로는 $2,188로 지난 1년 사이에 3%정도 상승하였다고 합니다.
광역 밴쿠버 부동산 서비스 리얼터 최광석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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