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밴쿠버에서는 부동산 시장 열기가 매우 뜨겁습니다. 특히 하우스는 매우 인기있는 부동산입니다.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다 보니 가격이 오르는 현상과 빠른 시간안에 매매가 이루어 지는 경우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렇게 급등하는 시장에서는 감정가와 실제 거래가가 차이가 날수 있고 또한 리스팅 가격과 실제 거래 가격과도 시세차이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1월 중순 즈음 코퀴틀람시에 위치한 하우스 매물이 리스팅 가격 $1,068,000에 나왔습니다. 2021년도 BC 감정가는 $891,000 이였습니다. 이 매물은 일주일만에 $1,290,000에 팔렸습니다. 그리고 판매되기까지 여러 개의 오퍼를 받았었습니다.
그리고 매수 위(Seller’s Market)의 시장인지 아니면 매도 위(Buyer’s Market)의 시장인지 그러면서 가격 변동이 얼마나 큰지는 부동산 거래에서 매우 중요한 정보입니다. 보통 공급과 수요의 균형을 이루는 시장 상황에서는 가격에 대한 민감도가 가장 높고 구매자들은 싸게 사야 하는 목표가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과 같은 상황 (판매자 중심 시장)에서는 분위기가 많이 다른거 같습니다. 앞으로도 하우스의 가격이 더 오를 것으로 예상을 하고 선점을 우선적으로 생각을 하다 보니 조금이라도 높은 금액의 오퍼를 작성하여 물건 확보를 하는 분위기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런 부위기에서는 부동산을 싸게 매매를 하기는 여러운 시기입니다.
이런 시기에 조심하셔야 할 내용으로는 오퍼를 쓰고 그 매물을 얻지 못했을 경우 또 다른 매물을 찾아 오퍼를 작성하시게 됩니다. 이런 과정이 반복적으로 생기다 보면 구매자들은 냉철한 판단을 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런 시기일수록 시간을 두고 더욱 더 알아보시고 장점과 단점을 판단하시고 구매 여부를 조심히 판단하 시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광역 밴쿠버 부동산 리얼터 최광석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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