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2월 18일자 The Georgia Straight지에 올라온 부동산 신문 기사 ‘새 단독 주택 가격 6.7% 오름 – Prices of new single family homes in Lower Mainland rise 6.7 percent’를 번역하여 내용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기사 제목 위를 클릭하시면 영문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연방 정부 리포트 내용에 따르면 캐나다 전국 새 단독 주택 가격이 1년전 1월 같은 달 대비 5.4% 상승하였다고 합니다. 이 내용은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2008년 3월 이후 가장 큰 상승폭 이였다고 합니다. 통계청에서 정하는 단독하우스의 정의는 단독 건물의 하우스, 스트라타가 없는 타운하우스 (로우홈 이라고 함) 그리고 한건물에 두개 또는 몇개의 가구가 있는 집을 얘기 한다고 합니다.
캐나다 통계청의 보고서에서는 인구조사 지역 분류가 각 도시의 도심지역 (로워 메인 랜드 지역) 또는 밴쿠버 CMA 지역별로 나뉘었다고 하였습니다. 밴쿠버 CMA 지역은 북쪽에 위치한 라이온스 베이에서부터 남쪽에 랭리까지 모든 도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로워 메인 랜드 지역의 새 단독 주택의 가격이 2021년 1월 기준 전년 2020년 1월 대비 6.7% 올랐다고 합니다.
밴쿠버 아일랜드의 빅토리아시 같은 경우에는 5.9% 상승하였으며, 켈로나시 같은 경우에는 3.5% 상승하였다고 합니다.
새 단독 주택 가격 지수는 9개월 연속 상승하였으며, 캐나다 다른 부동산 상황과 비슷하게 공급은 줄어 들었으며 수요는 매우 높았다고 하였습니다. 수요의 증가 원인으로는 이자가 낮은 부분과 코로나 전염병 대 유행으로 인하여 수요자들이 더욱 더 넓은 주거 공간 선호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캐나다 전국에 걸쳐 새 단독 주택 공급이 줄어 들었다고 설명하고 있었습니다. 캐나다 주택 공사 (CMHC)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2020년 새롭게 완공된 단독 주택 수가 2019년도에 비하여 약 2.2% 줄어 들었으며 2018년도에 완공된 주택과 비교하였을 때는 15.2% 줄어 들었다고 하였습니다.
이어지는 연방 정부 리포트의 내용은 주택이 빠르게 판매가 되어 수요 강세가 이어졌지만 2020년 연말까지 판매 가능한 새 주택은 2019년 연말과 비교하였을 때 약 3분의 1 수준인 29.4%가 감소한 수치였다고 하였습니다.
캐나다 내 공급이 가장 많았던 곳은 오타와 지역 Gatineau 시에서 15.3% 증가하였으며 토론토 4%, 퀘벡 7.7% 몬트리올 9.1% 캘거리 0.7% 위니팩 4.8% 씩 증가하였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광역 밴쿠버 부동산 서비스 리얼터 최광석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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