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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tor Ken Choi

광역 밴쿠버 최고의 인기 타운하우스

Updated: Aug 24, 2021

안녕하세요


광역 밴쿠버 부동산 시장과 프레이져 밸리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인기가 있었던 부동산 유형을 꼽으라고 한다면 단연 타운하우스 이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타운 하우스는 어느 동네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최근 가장 인기 있는 부동산 유형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타운 하우스는 콘도의 장점과 하우스의 장점을 모두 갖췄다고 설명하고 있는 신문 기사 2개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첫번째 기사는 “Why townhouse sometimes sell at higher price than detached homes – 왜 타운하우스가 단독 주택 보다 더 비싸게 팔리는가?” 입니다. 제목 위를 클릭하시면 영문 기사 원본을 읽어 보 실수 있습니다.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단독 주택은 가장 전통적인 집의 모습을 갖추고 있습니다. 땅과 건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벽과 지붕 그리고 앞에 뜰이 있습니다. 밴쿠버 부동산 시장은 인구가 늘어나면서 주택을 지을 수 있는 토지가 부족 해 지고 있으며 토지 가격은 하루가 다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타운하우스는 단독 주택의 장점과 콘도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는 주택 유형으로 소개합니다.


가장 큰 장점으로는 타운하우스에 거주하면 단독 주택에 거주하는 것과 같이 땅 위에 사는 것입니다. 콘도에 사는것과 같이 많은 사람들과 함께 마주치지 않아도 되며 많은 공동 시설을 공유하지 않아도 되는 것입니다. 다음 이유로는 콘도에 거주하던 거주자가 단독 주택으로 이주를 하게 되면 겪게 되는 모든 일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단독 주택에서 물이 세거나, 지붕을 고쳐야 하거나, 가든닝을 하고, 벽을 고치고 페인팅을 해야 한다면 모든 일을 스스로 해야 하는 일이라고 설명합니다. 스스로 핸디맨이나 작업을 해 줄 회사를 찾아야 하며 비용도 매우 비싸 비싸지만 스스로 하려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작은 일 이기는 하나 쓰레기를 버리는 일도 일주일에 한 번씩 집 앞에서 내 놔야 하며 쓰레기 버리는 날을 잘 챙겨야 합니다. 하지만 이 모든 일들이 콘도나 타운 하우스에 살면 스트라타에서 모두 관리를 해 주기 때문에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일입니다.


장 단기로 휴가를 떠날 때에도 타운하우스에 살면 그냥 떠나도 큰문제가 쉽게 일어나지 않지만 하우스에 살면 신경을 써야하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밴쿠버 시에 위치한 단독 주택 (4417 West 16th Avenue - 1920년 건설 4개 배드룸 2개 화장실)은 지난 7월 13일 $2,000,000 가격에 매매가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주변에 위치한 타운 하우스 (4023 Vine Street – 1974년 건설 2010년 레노베이션 완료 3 개 배드룸 4 개 화장실) 가 $2,150,000 가격에 매매가 완료되었습니다.

보통의 경우 타운 하우스의 가격은 콘도 가격보다는 비싸지만 단독 주택 보다는 저렴합니다. 하지만 타운 하우스의 장점과 타운 하우스 인기와 강한 수요로 인해 위와 같이 타운하우스가 더 비싸게 거래가 이루어 지는 경우가 종종 생겨나기 시작 했습니다.



타운하우스는 광역 밴쿠버 내에서 가장 수요가 많은 부동산 유형입니다. 문제는 쉽게 구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부동산 회사의 매니저가 설명하고 있습니다.


2021년 7월 타운하우스의 실 매물 대비 판매 비율(Sales to Active listing Ratio)는 47.8% 이였습니다. 간단히 설명을 드리자면 비율이 12% ~ 20% 이면 주택 소비자 시장과 주택 판매자 시장이 균형을 이루는 Balanced Market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 비율이 20% 이상일 경우 판매자 시장이라고 하며 주택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으면 12% 미만일 경우 구매자 시장이며 주택 가격이 하락 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 비율이 47.8%라고 하면 주택 시장에 타운 하우스 매물이 10채가 나오면 5채 가까이 팔리고 있다고 설명을 드릴 수 있는 매우 강한 판매자 시장입니다.


위와 같이 강한 판매자 시장을 설명하고 있는 부동산 통계로는 상승하고 있는 타운하우스를 보실 수 있으며 매물이 시장에 나와 판매가지 걸리는 시간이 보통은 2달~3달까지 예상하고 있지만 타운하우스 같은 경우 2주가 채 걸리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역별 타운하우스 시장을 전달해 드리자면 지난달 포트무디 지역 타운하우스 신규 매물은 17채였습니다. 하지만 전체 판매된 타운하우스 매물은 47채로 시장에 있는 모든 타운하우스 매물이 소진되었다고 합니다. 코퀴틀람 지역 타운하우스 매물도 95% 정도 거래가 되었을 정도로 시장에는 매물이 거의 전무하다고 합니다. 비슷한 현상은 South Delta, Maple Ridge, Port Coquitlam 그리고 Whistler-Pemberton지역에서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위와 같은 현상은 공급에 문제가 있어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1,149채의 타운하우스가 광역 밴쿠버 지역에 건설 중 있으며 1,139채가 써리 지역에 건설 중에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공급은 강한 수요에 비해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강한 타운하우스 수요에 의하여 2020년 7월 대비 올 7월의 타운 하우스 가격은 약 16%정도 상승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타운하우스 가격이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광역 밴쿠버 지역 내에서 타운하우스를 찾는 것이 쉽지 않다고 합니다.


오늘은 위와 같이 타운하우스 인기를 설명하는 두 기사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만약 타운하우스 구매를 고려하시는 중이라면 낮은 가격대에 있는 하우스를 같이 찾아보시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상대적으로 강한 수요 와 가격 상승하고 있는 타운하우스 만 찾아보시기 보다 좀 오래된 하우스를 구매하셔서 레노베이션을 하신다면 좋은 투자 기회가 될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되기도 합니다.


광역 밴쿠버 부동산 서비스 리얼터 최광석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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